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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득

하나님의 교회 절기 종류와 이를 뒷받침하는 성경

by 행복감사가득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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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절기 종류와 이를 뒷받침하는 성경의 근거들

하나님의 교회 절기 종류는 7개가 있고, 이 7개의 절기를 3차에 걸쳐 지키게 되므로 '3차의 7개 절기'라고 부른다. 이 포스트에서는 각 절기마다 어떤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의 기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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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절기 종류에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들에는 각기 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절기 종류

하나님의 교회 절기 종류는 우선 주간 절기인 안식일이 있다.

주간 절기 안식일

주간 절기인 안식일은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6일 동안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셨다(창세기 2:1~3). 하나님께서는 이 일곱째 날에 복을 주시고 모세를 통해 성문화(成文化)시키셨다.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이 바로 그것이다.

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또한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표징이며 예수님께서는 물론 사도들도 지키는 본을 보였다(출애굽기 31:13~14, 누가복음 4:16, 사도행전 17:1~3). 안식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안식일,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포스트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므로 참조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연간 절기

연간 절기는 1년에 한번 지키는 절기이며 주간 절기는 매주 지켜지는 절기다. 연간 절기는 모세의 행적에 따라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이집트)에서 탈출시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모세의 행적이 절기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년 동안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절기는 7개의 절기가 3차로 나뉘어져 봄과 가을에 지켜진다.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 절기 중 가장 처음으로 맞이하는 절기로 성력 1월(닛산월) 14일 해질 때에 지킨다. 구약에는 유월절 의식을 생후 일 년 된 어린 양을 희생시켜 집전하였으며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지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시고자 애굽에 내리셨던 마지막 재앙이 유월절 밤의 재앙이다. 유월절을 지켰던 사람들은 재앙을 넘길 수 있었지만 지키지 않았던 모든 사람들은 재앙으로부터 장자를 보호하지 못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보고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지 않는 천사

신약시대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새 언약으로 세워주셨다. 이날 성만찬에 참여하는 자에게는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가 바로 인자의 살과 피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유일한 교회로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다.

무교절

유월절 다음날인 성력 1월 15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을 맞았던 역사를 기념하여 제정된 날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에 다다랐는데, 그들을 놓아주었던 바로(파라오)의 마음이 바뀌어 그들을 다시 사로잡고자 군대를 이끌고 추격해왔다. 뒤에서는 군대가 뒤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극심한 고뇌를 겪었다.

이때의 고통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딱딱한 빵과 쓴 나물을 먹는 의식을 갖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무교절이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날이기도 하다.

초실절(부활절)

초실절은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 거둔 열매로 하나님께 제사 드리던 날이다. 신약시대에는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했다. 이 날은 앞서 설명한 유월절, 무교절과 달리 그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고 ‘무교절을 지킨 후 처음으로 맞는 안식일의 다음날’로 정의된다. 즉 요일상으로만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로 고정될 뿐 날짜가 매년 바뀌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날 부활하셔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떡을 떼어 줌으로 영안(靈眼)을 밝히셨다. 이 역사를 기념하여 초대교회 성도들은 부활절에 떡을 뗐으며(사도행전 20:6~7),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 절기 예법도 부활절에 떡을 떼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칠칠절(오순절)

앞서 설명한 초실절(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날이다. 일곱 안식일(49일)을 보낸 다음 날로 부활절과 마찬가지로 항상 일요일에 맞이하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날 모세는 처음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으며(출애굽기 19:1~20, 24:15~16), 신약시대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 승천 이후 열흘간 간절히 기도한 결과 불 같은 성령을 선물로 받았고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사도행전 2:1~4).

 

나팔절

하나님의 교회 절기 중 다섯 번째인 나팔절은 성력 7월(에다님월) 1일. 가을에 드는 첫 절기다.

이 절기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설명이 조금 필요한데, 앞서 이야기한 대로 모세가 시내산에서 첫 십계명 비석을 가지고 내려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섬기는 큰 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그 죄로 인해 첫 번째 십계명은 깨지고 말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며 간절히 회개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을 애석히 여기사 다시 한 번 십계명을 받을 기회를 주신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장품을 제하고 경건하게 기다렸다. 그렇게 40일이 지나고, 마침내 모세는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들고 산에서 내려왔다. 이 시절의 잘못을 결코 잊지 말고 하나님께 충성하자는 의미로 성력 7월 1일이 되면 나팔을 불어 기념했는데, 이것이 나팔절이다(출애굽기 34:1~레위기 23:23~25).

대속죄일

앞서 이야기했던,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서 내려온 그날을 기념하는 절기로서 성력 7월 10일에 지킨다.

이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특이한 관습을 시행했는데, 1년간 백성들이 지었던 모든 죄를 한 숫염소에게 안수하고 그 숫염소를 광야로 보내 죽게 한다. 이 숫염소를 ‘아사셀’이라고 부른다. 아사셀 숫염소가 모든 백성들의 죄를 짊어지고 죽었으니 1년간의 모든 죄가 소멸된다는 것이다(레위기 16:8~10, 20~22).

 

이 속에는 우리의 죄가 용서받는 원리가 담겨 있다. 광야에서 죽었던 아사셀 숫염소는 다름 아닌 마귀를 표상하고 있다. 우리가 항상 죄를 고백한다 하여 그 자리에서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죄는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임시로 맡아주셨다가 대속죄일에 마귀에게 넘겨주심으로 소멸되고, 최종적으로 죄를 맡은 마귀는 지옥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이치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기 속에 담아두신 것이다.

초막절

1년 동안 맞이하는 하나님의 교회 절기 중 마지막에 위치한 절기로서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키는 절기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성막을 지으라는 명령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재료를 모았던 데서 유래하였다(출애굽기 35:4~29).

성경에서는 구원받을 성도들을 하나님의 성전 재료로 표상했다(요한계시록 3:12).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러한 의식은 단순히 민족적 명절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구원받을 자들을 모두 모아 복음을 완성하게 될 것을 보이신 예언적 성격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절기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하나님의 교회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