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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득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by 행복감사가득 2022. 9. 8.

율법은 다 폐지된 것이라고 하면서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을 오해한 것입니다. 

 

모세 시대에 주어진 구약 율법이 신약시대에 와서 폐지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단순히 폐지만 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을 폐지함과 동시에 새 율법을 세우 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0절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바울이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말한 그 율법은 무엇일까요?

 

당시 유대인들이 지키던 모세의 율법을 뜻하고 있습니다. 즉 사도바울은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1절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그렇다면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처럼 성경에는 신약시대 성도들이 지켜야 할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약 율법을 폐지하신 것만 아니라 새 율법을 세우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에는 율법이 바뀌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7장 12절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변역은 변할 변자와 바꿀 역자를 써서 바뀐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바뀌면서 제사 직분이 바뀌었는데 그때에 율법이 없어졌다고 했습니까?

 

아닙니다. 변역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바뀐 율법이 신약시대에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유월절은 구약시대에 어린 약의 살과 피로 지켰고 신약시대에는 떡과 포도주로 지킵니다.

 

안식일은 구약시대에 어린양을 번제로 드렸고 신약시대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유월절이나 안식일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키는 방법이 바뀐 것입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이는 신약시대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케 된 율법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소중히 지켜야 합니다.

 

https://youtu.be/YNzC3Gqz8Aw